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Урок 1

Словарь

반포-провозглашение;

연구-исследование;

보급- распространение;

장려-поощрение;

정하다-назначить, определить;

학술-наука;

광고-объявление, реклама;

원고- рукопись;

제출-предъявление, представление;

우수- превосходство;

심사 위원-комиссия, жюри;

최우수상-приз за первое место;

참여-участие;

제한-ограничение;

후원자- спонсор;

태도-поведение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 시작하기 전에 물
어 볼 것이 있어요. 여러분, 10월 9일이 무슨 날인지 알아요?
올가: 네, 한글날이에요.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를 기념하
고 한글 보급을 장려하기 위하여 정한 날이에요.

선생님: 맞아요. 작년에도 우리 한국어학과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했지요.

이번 한글날에 우리 한국어 학과에서 무슨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가 혹시 들었어요?
사샤: 정확하게는 모르겠는지만 조교들의 말에 의하면 한글날 기념 행사로 우리 학과에서 '대학생 학술 대회'를 준비한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 내, 바로 한글날 기념 행사인 대학생 학술 대회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게시판에도 광고를 하겠지만 이달 말까지 원고를 받아서, 선생님들께서 심사하실 거예요. 제출된 글 중에서 우수한 글을 골라 학술 대회에서 발표할 겁니다.

리자: 선생님! 저는 이번에 최우수상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이 행사에 몇 학년부터 참가할 수 있나요? 글의 주제는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상으로 무엇을 주실 건가요?
올가: 그런데 우리 선배들은 우리보다 한국어를 많이 배워
서 더 잘 하는데 우리가 상을 탈 수 있을 것인지 걱정스럽습니다.

사샤: 그렇다고 해서 행사에 참가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우리가 선배들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선생님들의 지도를 받으면 우수상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저도 리자처럼 최우수상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우리 한국어과 학생들의 태도가 참 마음에 들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에 제한이 없습니다. 글의 주제는 한글날 기념행사이기 때문에 한글, 한글날, 한국어, 한국어 교육에 관한 주제가 되겠지요. 이번에는 외부의 후원자들이 있어서 상도 많이 준비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Продвинутый курс - Урок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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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иалог
Грамматика

(1) -(으)면서까지 "до...", "до того, что..."

Примеры:

내가 쓰러지면서까지 공부를 해야 되나요? →Я должен учиться до потери пульса?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면서까지 결혼을 할 수는 없지. →Невозможно же жениться, пренебрегая протестами родителей.

 

(2) -(으)ㄴ 즉(슨), -인즉(슨) "по...", "другими словами..."

Примеры:

소문인즉 그 사람이 회사를 그만 두었다. →По слухам, этот человек оставил фирму.

사실인즉 우리는 이 사건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Если честно, то мы ничего не знаем об этом происшествии.

아버지 말씀을 들어 본즉 그 말도 옳았다. →Исходя из слов отца и эти слова тоже были верны.

 

(3) -(이)나마 "хоть...", "хотя бы ..."

Данная вспомогательная частица выражает значение вынужденного согласия или удовлетворения с имеющимся фактом, при наличии внутреннего сопротивления или недовольства. В предложении может сочетаться с подлежащим или дополнением, а также частицами-(으)로, -, -에, 에서, -에게, соединительным окончанием -어서 и окончанием -게.

Примеры:

먼저 전화로나마 미팅 결과를 보고해야 됩니다. →Вначале хотя бы по телефону необходимо сообщить о результатах встречи.

도와주지는 못하나마 방해는 말아야지. →Если не можешь помочь, то хотя бы не мешай.

 

(4) -(이)라고는

При употреблении с именами существительными указывает (охватывает) весь спектр их значений. При употреблении с глаголами указывает на контрастивный характер высказывания: т. е. если первая часть предложения носит утвердительный характер, то вторая его часть - отрицательный. Часто употребляется сокращенная форма -(이)라곤.

Примеры:

내가 해 줄 수 있는 거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Я ничего не могу сделать.

오늘 오라고는 했는데 올지 모르겠네요. →Я велел ему придти сегодня, только не знаю придет ли.

 

(5)-(이)란 ...-это...", "так называемый(ые)...), "то, что называется..."

Данная частица употребляется в основном при определении какого-либо понятия. Чаще всего она переводиться формой определения "...-это ..."

Примеры:

친구란 내가 어려울 때 도와주는 사람이다. →Друг-это тот, кто помогает мне в трудную минуту.

진리란 무엇입니까? → Что есть истина? 인생이란 무엇인가? → Что же такое - жизнь?

 

Домашнее задание

1. 다음 '-(으)면서까지'를 사용하여 두 문장을 연결하세요. 
 (1) 무리를 하다 / 그 일을 끝낼 필요는 없어요.
 →
 (2) 적금을 해약하다 / 나에게 돈을 빌려 줄 필요는 없어요.
 →
 (3) 친구와의 우정을 저버리다 / 그녀를 사랑할 수는 없어요.
 →
 (4)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다 / 한국으로 유학 가기는 싫어요.
 →
 (5) 많은 돈을 들이다 / 외제차를 살 필요가 있을까요?


2. 다음 '-(으)ᄂ즉, -인즉'을 사용하여 두 문장을 연결하세요. 
 (1) 사실이다 / 말이 안된다.
 →
 (2) 내가 알아보다 / 그 아가씨는 결혼을 했더군요.
 →
 (3) 내가 읽어보다 / 그 소설은 너무 재미가 없더군요.
 →
 (4) 그것이 사실이다 / 그리 믿으세요.
 →
 (5) 이 사건의 내막이다 / 이렇습니다.
 →


3. 다음 '-(이)나마'를 사용하여 ( )안의 단어를 알맞게 고쳐 보
세요. 
 (1)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다) 유익하게 보냅시다.
 →
 (2) (이 집이다) 구한 게 다행이에요.
 →
 (3) (이 정도) 다행이에요. 정말 큰일날 뻔했어요.
 →
 (4) 도와주지는 (못하다) 방해를 해서야 되겠어요?
 →
 (5) 차린 것은 변변치 (못하다) 많이 잡수세요.
 →


4. 다음 '-(이)라고는'을 사용하여 ( )안의 단어를 알맞게 고쳐 
보세요. 
 (1) (먹을 것) 물 밖에 없어요.
 →
 (2) (입을 것) 이 옷이 전부에요.
 →
 (3) 제가 (할 줄 아는 요리) 라면 끓이는 것 밖에 없어요.
 →
 (4) 제가 아는 (한국 노래) '아리랑' 밖에 없어요.
 →
 (5) 제가 그 사람에 대해 (아는 것) 그 사람이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정도입니다.
 →


5. 다음 '-(이)란'을 사용하여 ( ) 안의 단어를 알맞게 고쳐 보세
요. 
 (1) (인생) 슬픈 것만은 아니다.
 →
 (2) (사랑) 서로를 이해하고 아껴주는 것이에요.
 →
 (3) (선진국)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가 발전한 나라입니다.
 →
 (4) (돈)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불편하지요.
 →
 (5) (말) 듣기에 따라서 오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달을 잘 
해야 합니다.

 

6.읽기 연습 Чтение

다음 글을 잘 읽고 물음에 답하세요.

 

한글의 우수성

 

한글이 세계적으로 드문 독창적인 문자라는 점은 다음의 두 가지 사실에 근거한다.

첫째, 어떤 다른 나라의 문자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독창적으로 발음 기관과 천지인을 본뜬 상형의 원리로 직접 만들었다는 점이다.

둘째, 대부분의 문자는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한글은 세종 대왕이 1443년 음력 12월에 직접 창제하였다. 한글의 창제 당시의 이름은 훈민정음으로 19세기 말에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께서 '한글'이라는 명칭을 제안하여 널리 쓰이게 되었다. '한글'은 '한 나라의 글, 큰 글'을 의미한다. 한글은 다른 어느 글자보다도 뛰어난 표음능력(графико- фонетическая письменность)을 지닌 글자이다.

한글은 초성 19자, 중성 21자, 종성 27자의 67자가 서로 조합하게 된다. 받침없는 글자가 399자, 받침있는 글자는 10,773자로 모두 합하면 11,172자라는 엄청난 수의 음절을 만들 수 있다.

한글의 과학성이 돋보이는 점은 모아쓰기를 하는 것이다.

모아쓰기는 눈으로 읽어 그 뜻을 빨리 그리고 알기 쉽게 한다. 한국어가 표음 문자이면서도 마치 표의문자(графико-смысловая письменность)와 같이 가독성이 높은 것은 모아쓰기를 하는 덕분이다.

예) 모아쓰기: 훈민정음

풀어쓰기: ᄒ ᅮ ᄂ ᄆ ᅵ ᄂ ᄌ ᅥ ᄋ ᅳ 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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